도쿄올림픽에 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세계에 한국의 미를 펼치다

이승민 특파원 happydoors1@gmail.com | 승인 2021-08-04 2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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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일본 대표로 선발된 재일교포 미녀들. 왼쪽부터 미 권지혜, 진 김미유, 선 이수윤, 특별상 김효정.(사진 =이승민 특파원)

[로컬세계 이승민(李勝敏) 특파원] 지난 3일, 올림픽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쿄 나카노제로대홀(なかのZERO大ホール)에서 지역 예선 ‘2021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선발대회’가 열려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일우호의 가교가 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린 이번 대회는 특별출연자들의 판소리, 아리랑, 한국무용, 한복 패션쇼 등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진행돼 미녀대회를 더욱 아름답고 감동 깊게 펼쳤다. 14명의 재일교포 미인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여성미를 뽐낸 이번 대회에서 진은 김미유(26) 씨에게 돌아갔다. 선에는 이수윤(22), 미는 권지혜(21), 특별상에는 김효정(23) 씨가 각각 선발되어 영광의 티아라를 머리에 썼다.


선발된 진과 선은 올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 65회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어 국내외에서 모인 미인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드레스를 입고 끼를 뽐내고 있다.
▲원피스를 입고 저마다 개성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특별 출연한 예술가들은 대회를 기품있게 해주었다. 소리꾼 김대이 씨는 조선 말기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광대’를 불러, 고풍스런 판소리로 선보였고, 김미복 씨는 경기민요, 창부타령, 강원도아리랑 가락에 나비처럼 화선무를 춤춰 한국적인 예술과 미에 감동을 더했다.


한일우정의 가요교류 출연도 있었다. 한국 가수 김태훈과 일본 가수 야마가와 유타카(山川 豊)가 출연하여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했고 음악을 통해 한일 간에 두터운 정를 주고 받았다.

 

▲소리꾼 김대이 씨가 광대를 판소리로 열창하고 있다.

K-POP 뮤지컬은 꿈과 현실을 그린 휴먼스토리로 펼쳐 무대를 경쾌하게 했고 한복 패션쇼(대표 고행민)를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의상을 소개했다.

 

일본의 신문 다나카 유미 기자는 “진선미로 선발된 미녀들, 참으로 아름다웠지만 선발되지 않은 미녀들도 곱고 예뻤다. 한국 여성들은 여성스러움이 배어 있어 좋았다. 외면적인 멋도 예쁘지만 내면적으로 풍기는 매력과 품격에 더욱 감동했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 여성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무용가 김미복 씨가 창부타령 가락에 화선무를 추고 있다.

 

▲ K-POP 아이돌이 꿈과 현실을 그린 후먼 스토리를 노래하고 있다.
▲ 가수 김태훈 씨가 무죄를 열창하고 있다.
▲ 일본 가수 야마가와 유타카 씨가 자신의 히트곡 '아메리카 하시'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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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철님 2021-08-04 23:48:05
우리 민족은 세계 제일 멋진 민족입니다.
예술도 여인도 우리의 것이 최고지요.
정운식님 2021-08-04 23:46:02
우리 나라 여성미는 세계적이죠.
한국의 여성들이 세계 제일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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