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예비후보, 자승·원행스님 만나 덕담 들어

자승스님 “함께 사진 찍었으니 이언주 응원하는 것으로 비쳐도 좋다”
원행스님 “최초의 여성광역단체장 될텐데, 꼭 당선되기 바란다” 격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1-20 17:31:11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현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차례로 만나 덕담을 들었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서울 봉은사와 조계사에서 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현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차례로 만나 덕담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봉은사를 방문, 자승스님을 만난뒤 한국 불교의 역할과 현 시국,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부산의 경제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자승스님은 “엄중한 현 시국 상황에서 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언주 예비후보에게 선전을 당부하는 덕담을 건넸다.

 

자승스님은 “이언주 예비후보와 사진이 찍히면 내가 이 후보를 응원하는 것으로 비치겠지만, 사진이 나가도 괜찮다”고 밝혀 이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승스님과 오찬 공양을 함께 했다.

 

자승스님은 제33대(2009.11~2013.11)와 34대(2012.11~2017.10)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만났다.

 

원행스님은 “만약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되는거냐”고 물었고, 이 예비후보가 “그렇다”고 답변하자 스님은 “꼭 부산시장에 당선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 후보는 “성추행으로 망가진 부산시정을 정비하고 분위기를 쇄신하겠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부산의 전통사찰은 문화의 보고인만큼 문화관광상품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년 9월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한 원행스님은 2020년 3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제13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맹화찬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