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지금 내가 사는 아파트가 내 집인가?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승인 2021-06-16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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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시대에 따라서 생활문화의 변천사를 엿볼 수가 있다. 시골 초가집에서부터 지금 도시의 빌딩 숲이 된 아파트까지 거짓말처럼 급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원래 주택은 거주가 목적이었는데 요즘 우리 사회는 어떤가? 재산 가치의 척도로까지 변하여 부동산 투기로까지 집을 가지고 재산 형성을 노리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갈수록 생활의 편리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아파트가 금값으로 변해버린 세상이 되어버렸다. 거주의 목적보다는 재산 가치의 척도로 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저울질하는 집이 순수하게 내집인가 의심스럽다.

 
서민들이 비싼 아파트를 사려면 대부분 대출을 받아서 사야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대출금 이자에다 매월 관리비 지출까지 따지면 지금 사는 집은 내 집이 아니고, 남의 집에서 세들어 사는 기분일 것이다.

 
그동안 말뿐인 정치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잡지 못하고 민심을 혼란시켰다. 정부는 정부대로 민심을 수용하지 못했으며, 정치는 정치대로 여,야 격돌만 있고 해결책은 하나도 없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2030 세대와 국민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혁신적 변화를 꿈꾼다.
세상은 급변화로 따라갈 수 없이 변해가는데 정치는 과거에 젖어 다선의원들의 무능은 모른 체 여의도가 자신들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다.

 
그러니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새롭고 혁신적인 정치 대안이 있겠는가? 매번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 거기서 거기다. 왜 그러는가? 인재 발굴보다는 자신들의 패거리 정치꾼들 때문이다. 신선한 인재를 등용시키는 것이 아니고 서로 패거리 정치 공천이 이 나라를 망치는 것이다.

   
이 나라에 민주화 운동권 출신들이 국회에 입성하여 오면서부터 패거리와 여,야 힘의 완력만 보여주었지 시대정신으로 정치 개혁과 혁신은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민주화 운동권 출신들은 민주화의 주역은 되어도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인재는 아니다.

 
한 번 돌이켜보아야 할 때이다. 정치는 뭉쳐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생각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공부하면서 국민과 함께 세상을 보면서 노력해야 한다.

 
이제는 이 나라에 정치를 대폭 쇄신하려면 과거 인물들은 모두다 물갈이를 해야 할 때이다. 국민 모두는 정치판 변화를 갈망하는데 자신들이 칼자루를 놓고 변하겠는가? 국민이 정치를 바라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그렇다면 전 국민이 앞장서서 나서야 할 때이다. 이것이 한국 정치가 사는 길이며 국가가 발전하는 도약의 지름길이다. 문재인 정부의 참모진과 집권 여당의 부동산 문제부터 일자리문제까지 대안 없는 허구 정책이 무능한 실적만 보여주다 국민들의 불신만 남기고 끝나간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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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상님 2021-06-20 02:09:44
감동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강흥 칼럼 읽으면 살맛납니다
미친 세상에 하늘이 내리신 큰 선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이 계셔서 나는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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