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당덕제 인근 소금 뿌린 듯 메밀꽃 만개 ‘시선 집중’

오승용 기자 ohsy6050@daum.net | 승인 2021-05-26 1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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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위로 선사

 

[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북 정읍시 고부면이 조성한 당덕제 인근 메밀밭의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평지에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내려앉은 메밀꽃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며 은은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활짝 핀 메밀꽃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해 정서적 불안감을 겪는 주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을 주고 있다. 

 

당덕제 주변 메밀밭은 지난 4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은 약 1200평 규모 토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기반 조성부터 파종까지 직접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수확한 메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명균 면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소금을 흩뿌린 듯 반짝이는 아름다운 메밀꽃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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