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판소리 유파 대제전’…28일 동리국악당서 열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9-09-26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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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유파가 다른 명창들의 다양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2019년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연다.


첫 무대는 동리문화예술단 디딤愛의 ‘천안도’와 ‘남원산성 부채입춤’으로 연다. 이어 소리愛가 동학농민혁명사를 사실적이고 웅장하게 판소리 사설을 얹혀 새롭게 창작한 판소리 ‘동학농민혁명가’를 선보인다.


1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선 고창출신 정수인 명창(서울대대학원 음악박사)이 ‘흥타령의 꿈이로다 꿈이로다’, ‘판소리 단가 사철가’,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등의 공연을 펼친다. 부채로 풀어보는 풍류한량무(춤 이중규)와 서용석류 대금산조(대금 김용화, 장단 황성현)도 선보인다.


2부 빙수위지 한어수(氷水爲之 寒於水)는 판소리 동초제 ‘심청가 中 곽씨부인 유언하는 대목(명창 최영인)’, 판소리 미산제 ‘수궁가 中 일개한퇴 대목’(명창 김정태)’, 판소리 만정제 ‘춘향가 中 오리정 이별대목(명창 김정숙)’ 등을 유파가 다른 명창들이 유파별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전통음악의 흥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동리문화예술단이 소리로 풀어내는 고창풍류 ‘동백타령’으로 판소리 유파 대제전의 무대를 마무리 한다.

 
고창군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과 함께 흥겨운 우리 국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판소리 유파 대제전의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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