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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로컬세계DB) |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은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3개년(20~22년) 계획에 따라 하나의 부지 또는 건물에 생활 필수 인프라를 2개 이상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등 10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가 제시한 복합화 시설물 10종을 대상으로 자치구 수요 파악 및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착수가 가능한 시설들로 사업을 선정해 지난 7월 균형발전위원회에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이번 확정된 국비 357억원에 지방비 532억원 등 총 889억원을 투입해 주민 실 생활권 내에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학 시 자치분권과장은 “그간 대규모 시설 위주의 인프라 투자가 지속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은 미흡한 상황이었다”며 “선정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이행 및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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