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문화가족과 '제3회 시민사랑방' 개최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il.net | 2019-10-15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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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이 다문화가족과 시민사랑방을 진행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15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제3회 시민사랑방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를 운영해 시민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시민사랑방’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격이 없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제3회 시민사랑방은 주제에 맞게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원시다문화가족센터장(이상덕)과 캄보디아 이주여성(이효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주여성들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이환주 시장의 인사말 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남원시의 정책설명과 이주여성의 깜짝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시청 민원실에 다문화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번역사 활동, 다문화가족의 고향나들이 조건 완화, 관공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 등 10여건의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 및 애로사항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민사랑방’은 작년 11월 16일 ‘청년일자리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회를, 지난 4월 19일에는 ‘함께하는 교육1번지 남원’ 이라는 주제로 제2회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깊게 알지 못했던 다문화가족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단 시간에 모든 정책이 변화될 수는 없지만 이날 제안된 내용들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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