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태국 수출, AEO 공인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하세요

2일 한국태국 정상회담 계기 AEO 상호인정약정 전면 시행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9-02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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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최종욱 기자]관세청(청장 김영문)은 2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한태정상회담’을 계기로AEO 업체가 태국으로 수출하는 화물은현지에서 보다 빠른 수입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국 AEO 업체에게 통관혜택을 상호 제공하기로 하는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이날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양 국이 합의한 결과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한 기업을 말한다.
 
AEO 업체로 공인받은 기업은 첫째,수출입 통관 시 세관검사 완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MRA체결국으로 수출 시에는 체결국 현지에서도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다.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는 자국에서 인정한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합의한 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당국간 약정이다.
 
관세청은 태국과의 AEO MRA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지난2개월 간 시범운영을 실시 한 결과 우리 AEO 업체의 수출화물에 대해서는 태국에서의수입검사가약 86%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AEO 업체로 공인받는다면 물류비 절감, 납기일 단축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은 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7개국가와 AEO MRA를 이행중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AEO 업체로 공인을 받는다면 17개 국가에서 별도 AEO 업체로 공인받을 필요 없이 통관혜택이 주어진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기업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러시아등 MRA 체결국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EO 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042-481-7867) 또는 가까운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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