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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농협 성남유통센터를 찾아 디지털 전환 상황을 살폈다.
성남유통센터에 구축하는 DFC는 지난해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유통혁신 66개 추진과제 중 하나이며, 올해 초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강조해 온 유통대변혁과 디지털 혁신의 접점에 있는 사업으로, 농협은 이를 통해 농축산물 온라인 소매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DFC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소비에 최적화된 온라인 점포배송시스템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성남유통센터 DFC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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