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 야간 선박 통항여건 개선

항해자 눈부심 해소, 방파제등대 동시 점멸 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8-13 10:37:07
  • 글자크기
  • +
  • -
  • 인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은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 등화의 불빛 밝기조정과 동시 점멸 등을 통해 야간에 항해하는 선박이 등화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상의 항로나 위험물 등을 항해자에게 불빛 깜박임으로 알려주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 등화에 대해, 항만 내 일부 구간에서 불빛이 너무 밝아 눈부심이 발생한다는 이용자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항로표지를 잘 알지 못하는 소형선박의 경우 항로 주변의 등화와 항.포구 등화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부산해수청에서는 야간 등화의 눈부심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제1항로(북항) 등부표 7기의 고광력 LED 등명기를 일반형 등명기로 교체 완료했으며, 추가로 등명기를 확보해 다른 주요 항로에도 등명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좌·우 또는 남·북 쌍으로 배치된 방파제등대 20기는 GPS로 등대 점멸시간을 동기화시키고 깜박임 주기(등질)를 통일해 소형선박에 대한 등화 식별기능을 높였다.

 

이종철 항로표지과장은 “항해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항을 이용자 중심의 안전항만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안전한 통항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정부혁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맹화찬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