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의 기도가 비전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구국구세 기도회

김진호 기자 daulone@hanmail.net | 승인 2021-12-06 10:37:57
  • 글자크기
  • +
  • -
  • 인쇄
폴라 화이트 트럼프 정부 목사, 켈빈 펠릭스 가톨릭 추기경, 무닙 유난 루터교 전 세계연맹 의장, 우마르 나사루딘 무슬림 최고 이맘, 호명 태고종 제27대 총무원장, 김동억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등 세계 종교지도자들 참석

 

한반도 통일을 위해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집결했다.

 

천주평화연합(UPF) 대전·충청지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후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 공동주최로 5일 온라인으로 연결해 남북공동수교를 맺은 157개국 종교지도자 2만 명을 포함해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한국을 위한 구국구세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00만의 기도가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7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0년 전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방북하여 김일성 주석과 회담한 기간에 개최됐다.


▲한학자 총재 연설 장면 

 

한학자 총재는 연설에서 “창조주 하나님은 인류의 하늘부모님이시기에 인간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평화 세계는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하고 만들어진다”며 “하늘부모님의 꿈은 지상에서 참부모와 함께 인류가 자녀로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상천국을 설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총재는 “참부모로 인해서 새 시대 천일국이 안착됐기에 하늘부모님을 모신 자리에서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 하늘이 바라는 본연의 상태로 돌려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고 덧붙였다.


▲폴라 화이트 목사 

 

이날 한국을 직접 찾은 폴라 화이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서 “세계가 혼돈인 지금 하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일치단결해 기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며 “한학자 총재는 이런 하나님을 사랑하며 세계 모든 분쟁 지역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위로하고자 노력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 

 

구국구세 기도회는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개회선언, 종단지도자들의 평화합수식,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의 환영사, 특별 축하메시지, 리틀엔젤스예술단과 아트불이예술단의 평화공연, 해외 종단지도자의 평화기원, 기독교·불교·이슬람교·가정연합 종단지도자들의 평화기원, 창설자인 한학자 총재의 연설, 소리꾼 유태평양과 피스콰이어의 평화공연, 통일 합심 기도,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화기원으로 참여한 켈빈 펠릭스 가톨릭 추기경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학자 총재의 평화 이니셔티브 덕분에 전 세계의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이 자리에서 남북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평화, 화합,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남북한이 하나 되어 본래 하나였던 금수강산의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평화기원에 참여한 무닙 유난 루터교 전 세계연맹 의장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길이 없다”면서 “하나님께서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을 들으시고, 세상의 빛이신 주님께서 한반도에 당신의 빛을 비추시어 하나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마르 나사루딘 무슬림 최고 이맘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로 이슬람교를 대표해 역사적인 신통일한국을 위한 구국구세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면서 “한반도의 분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쳐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우리 모두 화합해 한반도의 구원인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외쳤다.


또한 구국구세 기도회 축하를 위해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굿럭 조나단 제14대 나이지리아 대통령, 자크 가요 프랑스 파테니아 성당 주교, 요시히코 카미나가 일본 신도 주지스님, 크리스소토모스 첼리 남미 동방정교회 대주교, 싱사힙 마짙 싱 인도 시크교 스님, 요세프 어털리 중미 캐리비언 기독교연합 이사장, 아키바 심자 피쉬맨 니카라과 최고 랍비 등의 세계 지도자들이 특별축하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김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