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자연에서 백년가약을 맺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승인 2021-06-15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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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신고만 했던 신혼부부, 웨딩드레스 입고 행복한 웃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임철진)은 지난 12일에 가정형편 등 경제적 상황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속 결혼식은 결혼식 야외무대, 예복, 결혼 사진, 한옥 숙박, 꽃다발 등 제반 비용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뜻깊게 이뤄졌다.

 


숲속 결혼식을 올린 한 신랑은 "이번 숲속 결혼식을 통해서 그동안 아내에게 미안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완전히 해소됐고, 식을 제공해주신 지리산생태탐방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다"고 말했다.


이관옥 지리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대자연 지리산 속에서 진행된 작은 결혼식이 신혼부부에게 백년가약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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