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첫 수출, 이렇게 해서 성공했습니다”

13일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유튜브 생중계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20-11-13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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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업 등 7개사는 첫수출을 시도하거나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자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울산세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청과 협업해 이들 제조업체에 수출컨설팅, 금융 및 고용지원을 통합 제공했다. 그 결과 4개사가 22만달러의 첫 수출에 성공했고, 3개사 수출은 전년대비 368%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은 해외판로가 막혀 힘든 상황이었다. 반면, 비대면 소비는 활성화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인천세관은 글로벌 오픈마켓업체와 협업해 내수기업 88개사 포함 133개사 중소기업에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전자상거래 관련 수출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32개사가 입점에 성공하고, 20개사는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전국 세관의 기업지원팀이 중소기업 수출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세관 등 정부지원 사업을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13일 오후 3시 서울세관에서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대회는 관세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출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 활로 마련, K브랜드 수출 확대, 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의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대회의 심사위원은 정부(관세청), 수출입업계, 학계 등 전문가(5명)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지원 경진대회 최초로 중소기업 대표이사(2명)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수출입현장 의견을 듣는 한편 온라인 생중계에 접속한 누리꾼들의 의견도 듣는다. 좋은 의견을 낸 누리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김태영 과장은 “수출을 시도하거나 보다 성장하고 싶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자신의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이 수출 판로 신규개척, 수출 경쟁력 향상, 고용창출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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